[핫클릭] 손흥민, 한국인 첫 FIFA-선수협 '월드 11' 도전 外
▶ 손흥민, 한국인 첫 FIFA-선수협 '월드 11' 도전
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'월드 11'에 도전합니다.
피파와 선수협은 지난해 8월 8일부터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8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포지션별 최고 선수들을 뽑을 예정입니다.
두 기관은 골키퍼 1명과 수비수·미드필더·공격수 3명씩, 이들을 제외한 최다 득표자 1명을 내년 2월 27일 열릴 '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'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.
우리 선수 중에서는 지난 시즌 'EPL 득점왕' 손흥민이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
▶ '계곡살인' 이은해 2심 재판…'가스라이팅' 공방
2019년 경기도 계곡에서 남편을 물에 뛰어들게 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에 대한 2심 첫 재판이 어제(14일) 서울고법에서 열렸습니다.
검찰은 이은해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했다는 이른바 '가스라이팅'을 인정하지 않아 적극적 행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무죄로 본 부분을 다시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
또 피해자가 이은해의 심리지배를 받았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전문심리위원을 선정해달라고도 신청했습니다.
반면 이씨 측은 피해자가 물에 빠진 뒤 적절한 구조 행위를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.
▶ 미야자키 하야오, 내년 장편 애니메이션 개봉
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에 내년 7월 일본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신작을 선보입니다.
새 작품은 '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'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.
일본 영화사 도호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, 미야자키 감독이 직접 그린 큰 부리가 있는 새와 같은 캐릭터 포스트를 공개했습니다.
'이웃집 토토로' 등 수많은 명작을 만든 미야자키 감독은 2013년 '바람이 분다'를 마지막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가 2017년 은퇴를 철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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